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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후기 한달동안 사용해보니... 본문
릴 하이브리드 구매한지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남들은 연말에 새해를 맞이해서 금연한다고하는데 필자는 오히려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였다. 사실 릴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을 때 큰 관심이 없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라던가 케이탱크같은 기기들을 보유하고있었기때문에 거기서 거기일꺼라는 생각에 관심을 갖지않았는데 지인이 구매하고서 시연해본 후 너무 마음에들었다. 여러가지 장점들로부터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 먼저 첫 번째, 재가 남지않아서 좋았다. 아이코스와 케이탱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하였던점이 청소였다. 너무 번거롭기도하고 구멍이 작아서 깨끗하게 청소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쩐 내를 비롯해서 불쾌감을 느끼기 일 수 였다. 물론 필자가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그런 불편함이없었겠지만 게으른 필자로써는 너무 번거로웠다. 두 번째, 연타가 가능하다. 아이코스의 경우 연타가 불가해서 1개 사용하고 또 기다렸다 또 사용하고를 너무 귀찮아했다. 귀찮은것보다는 불편한게 맞겠지... 여하튼 릴 하이브리드는 연타가 가능해서 좋았다.
막상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아쉬운점도 몇가지있었다. 보시다싶이 5핀케이블이 그대로 적용되어있다. 요즘 트렌드는 C타입케이블인데 아직도 5핀을... 스마트폰 충전기따로 릴하이브리드 충전기따로 구비해야하는건 아쉽게느껴진다. 물론, 필자는 젠더를 구매해서 한 개의 케이블로 번갈아가며 사용은하고있다. C타입이 아니라는게 너무 아쉬움....
또 다른 장점으로는 꽁초를 모두 사용하고 빼낼 때 굳이 돌리는 방식없이 위로 올리기만하면된다. 그러다보니 쉽게 제거가 가능한데 큰 장점은 아니지만 하루에 여러번 빼고 넣고해야하는 과정에서 번거로움을 줄였기때문에 너무 편리하다.
릴 하이브리드가 기존의 기기들과 가장 큰 차이점을 가지고있다라고할 수 있는 일회용 액상. 신기하면서도 필요할까싶기도하지만 확실히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점은 크다. 물론 기기자체에서 액상이없으면 작동을 하지않아 릴 하이브리드 자체적으로 확인은 어렵지만 액상이 있는 기기와 없는 기기를 시연해보았을 때 만족도는 정말 다르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액상이있는 경우 타격감이 줄어들지만 무화량이 커지고 액상이 없는 경우 타격감이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딱 적정선이라는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는 액상이 있는 기기가 더 좋게 느껴진다. 다만 액상덕분에 매번 4500을 지출하던게 5000으로 올라갔다는건 함정... 그리고 사실 액상을 넣고빼는게 좀 귀찮긴하다. 1갑에 1개 필요함.
전용필터를 사용해야하는것도 단점이긴하다. 기존에 히츠나 핏같은 제품은 호환이안된다. 그럴만한것이 사진에 필터하단부와같이 모양이 다르다. 삼각형모양의 스펀지가 들어가있는데 이게 정말좋다. 스펀지가있기때문에 재가 남지않는것같다. 그래서 청소를 한달동안 딱 한번 해봤다. 그마저도 거의 닦여나오는 잔여물이 없을정도로 청결하였다. 아주 만족스럽게 릴 하이브리드를 사용하고있다. 릴 하이브리드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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