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트레이드 루머 :: 타이거즈의 니콜라스 카스텔라노스

이번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선수들에 관심을 둘러싼 소문들이 많지 않았다. 특히 한때 인기있었던 선수 마이클 풀머가 수술 후 회복하는데 휴식시간을 거의 소비하면서 더욱 그러하였는데 반대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외야수 니콜라스 카스텔라노스의 이름이 심심찮게 언급되고있다. MLB관련일간지에 따르면, 카스텔라노스는 현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같은 팀들의 레이더에 포착되고있고 구단도 선수명단을 보강하려는 액션을 취하고있다. 

모로시가 제안하였듯이 애틀랜타 같은 팀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유계약선수(FA) 대상도있긴하지만, 현재와 같은 팀들에게는 노령화 자유계약선수에게 투자를하기보다는 잠재력있는 선수에게 미리 투자하는것이 더 매력적일 수 있다. 카스텔라노스는 불과 26세이며, 지난 몇 시즌동안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공격수중 한명으로 자신을 꾸준히 증명해왔다. 2018년에는 타율도 높았고 23개의 홈런과 89타점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있는 모습이다. 또한 수비적으로 보았을때도 나쁘지않은 기록을 보유하고있어 막강한 공격력을 중점으로두고 접근한다면 아주 우수하다는 평들이있다. 타이거즈는 카스텔라노를 영입하고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였지만 현재 상황에서 트레이드가 진행된다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기때문에 주변에서의 제안을 유심히 듣고있는것으로 알고있다. 더불어 2018년 12월 11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도 카스텔라노스에 관심이있다고 모로시가 발표하였다. 현재 로스엔젤레스의 아웃필드와 1루에서 활약하고있는 선수들이있어 큰 메리트는 못느끼겠지만 일간에서는 외야 유망주로 뽑히고있는 베르두고 선수와 결별할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카스텔라노에 관심을 두고있다는 말들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