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RS-computer 그리고 삼성&슈프림 (갤럭시 a8s)

물건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의 시절은 계속 진행형입니다. 지금은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제품 등이 다수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IoT라는 이름이 등장하기 전 1986년 퓨마에서는 컴퓨터 칩을 내장한 운동화 RS computer를 발행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복고풍식으로 다시 리메이크하여 출시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는데요. 1986년은 컴퓨터가 모두 DOS였습니다. 윈도우는 버젼1이 등장하는때인데 이런시대에 퓨마는 컴퓨터칩을 내장하여 거리, 주행시간, 소비칼로리 등을 계측하는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RS computer로 계측한 데이터는 케이블로 접속하여 컴퓨터에서 관리하는 방식이였는데 현재의 스마트 워치같은 기능을 갖추고있었습니다. 이번에 리메이크 하여 개발 된 제품은 3축 가속도 센서를 탑재하고있고 주행데이터를 신발자체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블루투스에서 스마트폰 전용 어플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죠. USB단자또한 위치하고있어 충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행예정은 12월 14일 86개에 한정지어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되고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a8s를 발표하였습니다. 12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발표하였는데 주목받을 점은 갤럭시 a8s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 협업한다는 발표입니다. 슈프림은 뉴욕을 거점으로하는 패션 브랜드에서 붉은 배경에 흰 글씨로 된 로고를 트레이드 마크로 가지고있는데요. 젊은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어 유명 브랜드들과 콜라보로 상품이 출시될 땐 대기줄이 길 정도로 화제를 가지고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초미의 관심사를 가지고있었는데 이 슈프림과 삼성이 협업한다는것은 잘못된 정보였습니다. 삼성이 협업을 발표한 브랜드는 슈프림 이탈리아라고 슈프림의 로고와 동일하게 사용하고있는 브랜드입니다. 이렇게되면 상표권 침해가있을 수 있는데요. 슈프림이 슈프림 이탈리아를 상대로 이탈리아에서 소송을 냈지만 이탈리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탈리아 내에서는 인지도가있는 브랜드였군요. 삼성은 이러한 해프닝으로 제휴를 재검토하고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