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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d 헤드업 디스플레이 설치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정직함의 블로거 2019. 6. 8. 14:22

요즘 나오는 차량들 대부분 옵션으로 HUD가 들어가있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약자인데 전방표시장치로 주행중에 전방(유리창)에 속도를 비롯한 여러 정보들을 출력해줘 운전자가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입니다. 지금은 많이 보급화되어있지만 구형이나 오래된 년식을 보유하고있는 차량에는 들어가있지않아 사용하고싶은 분들이 많으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자가로 설치 가능한 제품을 소개해볼까합니다. 비용도 많이 안들어가고 (기기값만 3만원도안합니다) 설치도 혼자서 가능하기때문에 공임비가 들어가지않아 가성비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듭니다. 설치가 무척쉽습니다. 아마 초등학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호환되고 안되는 차량이있으니 사전에 미리 체크하여 구매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보통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이 순정으로 들어가있는 차량이면 유리창에 자체적으로(순정으로) 반사처리가 되어있어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순정이 아니라 사제로 장착하는 차량의 유리는 반사성능이 낮기때문에 별도로 보조필름지를 부착해야합니다. 당연히 기기에 동봉되기때문에 별도로 구매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필름을 부착해야지만 표시되는 수치값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OBD케이블로 작동을하기때문에 퓨즈커버를 열어서 꼽아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단자를 물린다거나 배선을 까야한다거나 등 복잡한 작업과정이 아닙니다. 그래서 계속 쉽다고 언급하는 이유입니다. OBD단자는 차량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단자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차량에 관련 한 모든 인포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단순히 속도만 확인할 수 있는것을 넘어 조목조목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속도계가 선명하게 나오지않았는데 실제 육안으로 확인하면 아주 선명합니다. 또 자동밝기 기능이 들어가있어 빛이 과도한곳에서는 살짝 밝기를 낮추고 어두운곳에서는 밝기를 높여 시인성이 높아지도록 세팅되어있습니다. 처음에 설치했을 때 약간의 오차는 존재하였는데 주행할 수록 줄어드는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전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겨울철에 방전의 위험성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는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엔진온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슈퍼카)의 경우 고열을 이용하기때문에 빈번히 체크를해줘야하는데 hu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니 무척 좋다고 생각듭니다. 여러분도 자가설치 도전해보시는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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