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임시공휴일 임시정부수립일 알아봅시다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되었습니다. 단순히 공휴일로 지정되서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날이기때문에 공휴일로 지정하여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갑습니다. 청와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당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지 여부에대하여 다각면에서 검토중이라고합니다. 다만, 최근 언론에서는 임시공휴일에 대한 가능성이 적다고하는데 아직까지 기간이 남아있으니 좀 더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는 임시정부가 설립된지 100주년이 되는해이기때문에 특별히 그 날짜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이유와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4월 13일로 잘못 인식되어있었던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올바르게 정정할 수 있다는점에서 충분히 가치있다고생각듭니다. 매년 4월13일마다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중국에서는 상하이에 위치하고있는 임시청사앞에서 주중한국대사 주관하에 기념식을 거행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일제강점기시대에 일본이 잘못된 자료를 제공하여 지금까지 날짜가 정확하지않았습니다. 매년 의미없는 날짜에 기념을 진행한것이기때문에 다소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봅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4월 11일로 정확한 날짜에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2018년 4월 13일에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국무총리는 2019년부터는 올바른 날짜로 바꿔서 기념하겠다고 언급하였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표의원이 많은 노력을했었다고하기에 이렇게 정정이 되는것같습니다. 

혹시 4월1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 필자는 생각해보았습니다. 단순히 쉬는날이 아닌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기념일이기때문에 과거 우리의 역사에 많은 희생을 보내신분들을위하여 경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4월 11일을 보내는것이 맞다고봅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설령 임시공휴일로 지정이되어 쉬는날인데 귀찮더라도 현충원을 비롯하여 역사적인 인식을 느낄 수 있는곳으로 방문해보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3월말이나 4월초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지 확인이 가능할것으로보입니다. 감사합니다.